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조령의 왕

덤프버전 :




엘든 링 보스 목록
[ 펼치기 · 접기 ]





선조령의 왕
파일:선조령의 왕 트로피.png
일어명祖霊の王
영문명Regal Ancestor Spirit
보스 정보
등급LEGEND
보상24000룬
선조령의 왕의 추억
BGM

1. 개요
2. 설정
3. 공략
3.1. 1페이즈
3.2. 2페이즈
4. 추억
5. 그 외
5.1. 선조령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선조령의 왕.png
엘든 링보스. 시프라 강의 LEGEND 보스이다.

별 부수는 라단을 격파하고 입성하게되는 시프라 강의 상층, 영원한 도읍 노크론에서 화신의 물방울을 격파하고 다리를 건너면 선조령의 숲에 입성하게 된다. 여기서 필드 곳곳의 봉화 6개에 불을 붙이면 각해의 영지에서 선조령의 시체와 상호작용이 가능해져 보스방에 입성이 가능하다.


2. 설정[편집]


황금 나무나 황금률과는 동떨어져있는 민간 신앙의 외부신이며, 죽고 탄생하길 반복하는 동물들의 영혼의 순환, 즉 윤회에서 비롯된 일종의 사념체 겸 집합체이다. 황금률에서 죽음에 사는 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신성 속성"에 약한 것을 보면 일단 언데드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당장 인게임에서 선조령과 선조령의 왕의 두 개체가 등장하고 맵 곳곳에 선조령의 시신인 각해가 있거나 어린 선조령의 두개골이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선조령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체가 있고, 특히 오래 산 짐승이면 종족을 막론하고 선조령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에 나오는 선조령은 사슴의 형상을 띄고 있으나 선조령의 왕이 2 페이즈에서 멧돼지, 산양, 다람쥐 등의 다양한 짐승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짐승들도 선조령이 될 수 있다는 뜻. 선조령의 왕은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오래 산 태고의 존재로 추정된다.

선조령의 가장 큰 특징은 나무처럼 크고 가지를 뻗어 자라난 뿔들로, 이 뿔이 특히나 신성스럽게 취급받으며 선조령의 백성들 사이에서 중요한 부적으로 취급받는다. 소재 아이템인 '뿔의 싹'이 원래라면 뿔이 날 수가 없는 짐승에서도 자라나는 뿔의 흔적이라는 설명이 선조령이 어떤 짐승에서도 비롯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더욱 부각한다.

그러나 황금 나무 신앙에선 중구난방으로 자라나는 뿔이나 날개같은 부속물을 도가니의 잔재, 나아가 흉조로 규정하고 박해하기 때문에 선조령과 그 백성들도 황금 나무 세력들의 탄압을 견디지 못하고 그 힘이 미치지 않는 지하의 영원한 도읍에 숨어서 조용히 숨죽여 살고 있는 현실이다.


3. 공략[편집]


1회차 기준 체력은 6,301. 참격 내성이 약간 낮으며, 화염과 신성 내성이 아주 낮은 데다가 중반부에 조우할수 있는 보스 치고도 상당히 체력이 낮아서 피흡패턴을 감안해도 아예 패턴을 못보고 잡아서 맥빠지게 죽어버리는 일이 잦다. 그러나 상태이상 내성은 모두 아주 높은 편.

대부분의 패턴이 연속공격에 막으면 어지간히 성능이 좋은 방패가 아닌 이상 가드브레이크가 나고 추가타를 맞게되므로 가드보다는 회피가 추천되는 보스이다. 다만 패턴 자체는 몇가지의 반복에다가 전체적으로 딜타임이 상당히 많이 나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

또한 보스의 크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자검이나 창을 애용하는 유저라면 딜타임에 보스를 당최 맞추지를 못해서 속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베는 모션의 강공격을 사용하거나, 넓게 베는 무기로 교체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3.1. 1페이즈[편집]


기본적으론 선조령과 동일하지만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 3단 점프 후 앞발 내려찍기
또한 유저의 영마 토렌트처럼 3단 점프를 하고 1.5초 정도 뜸을 들인후 공중에서 내리 꽂는 패턴이다. 급하게 구르지 말고 보스가 내려오는 순간 구르면 딜타임이 나온다.
  • 머리 내려찍기
머리를 들어서 크게 내려찍는 패턴.
  • 뒷발차기
이름 그대로 뒷발로 걷어찬다. 보스 특성상 뒤에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뒷발차기를 조심해야 한다. 뒤에서 공격중이라면 언제나 뒷발차기를 염두에 두고 보스가 앞다리를 들면 바로 구를 준비를 할 것.
  • 연속 머리박치기
2타와 3타 공격을 섞어 쓰고 절묘한 엇박으로 들어온다. 이때는 과감하게 보스의 몸 안쪽으로 구르면 딜타임이 나온다.
  • 영의 비말
'영의 비말'이라는 푸른 물질을 뿜어 장판을 까는 패턴.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우아하게 하늘을 날면서 뿜기도 하고, 공격을 회피한 후 걸으면서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데미지는 강하지만 맞을 위험은 적어 적당히 피하면서 싸우면 된다. 이외에 돌진을 낮은 확률로 사용한다.
  • 순간이동
2페이즈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1페이즈에서도 간헐적으로 시전하는데, 특이하게도 한 번 죽었다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시 나타나는 형식으로 사용한다. 물론 피통은 그대로이며 몸이 완전히 사라진 직후에도 판정이 남아있어 허공에 칼질을 해도 체력이 닳는 아주 호구 패턴이다. 다만 체력 60% 이하에서 쓸 경우 텔레포트를 하자마자 바로 2페이즈 개막 패턴을 확정으로 쓰니 주의. 혹은 텔레포트 지점 앞에 있으면 선딜 없이 영의 비말을 뿌리기도 한다. 2페이즈의 힐 패턴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때마다 필드의 동물 영체 하나를 소모한다.


3.2. 2페이즈[편집]


2 페이즈에 돌입하면 필드의 온갖 들짐승들이 쓰던 패턴들을 구사하는데, 개중에는 심지어 산양들이 쓰는 구르기 패턴까지 있다. 하지만 전부 다 물리딜 근접 위주의 패턴인데다가 빈틈이 많아서 파훼법이 어렵지 않다. 순간이동을 자주 사용하는데, 순간이동 시 매개체로 삼는 동물의 패턴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토끼→멧돼지→양 순서로 나오는 듯.

  • 영혼 흡수
HP가 60% 이하로 떨어지면 시전하는 2 페이즈 개막 패턴이자 일종의 흡혈 기술로, 맵을 잘 보면 갖가지 짐승 혼들이 돌아다니는데 보스가 흡혈 기술을 쓰면 쓸 수록 짐승들이 죽어 없어지며, 이 짐승들이 다시 충원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반복되다 보면 결국 흡혈 가능한 대상이 플레이어 한명만 남아 회복량이 처음 사용 시보다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1]
  • 토끼뜀
토끼처럼 앞다리를 들고 3번 뛰며 내려찍는다.
  • 멧돼지의 돌진
멧돼지처럼 달려와서 머리박치기를 한다.
  • 양의 구르기
양처럼 구른다. 선조령의 왕의 패턴 중 그나마 가장 어려운 패턴.

4. 추억[편집]


파일:선조령의 왕의 추억.png
{{{#b69c65 선조령의 왕의 추억 황금 나무에 새겨진 선조령의 왕에 대한 추억. 손가락 읽는 자를 통해 주인의 힘을 얻는다. 또한, 사용하여 막대한 룬을 얻을 수도 있다. 선조령은 황금 나무를 벗어난 신비이다. 죽음에서 싹트는 목숨, 탄생에서 싹트는 목숨.
그러한 생명의 형태이다.}}}
추억을 연성하면 대형 도끼: 날개의 큰 뿔과 탈리스만인 선조령의 뿔로 연성할 수 있다. 그냥 사용할 경우 30,000룬을 얻을 수 있다.


5. 그 외[편집]



5.1. 선조령[편집]


엘든 링 보스 목록
[ 펼치기 · 접기 ]




선조령
파일:선조령 트로피.png
일어명祖霊
영문명Ancestor Spirit
보스 정보
등장지역시프라 강
등급GREAT ENEMY
보상13,000룬
선조령의 백성의 뼛가루
선조령의 왕의 하위호환 보스로, 극초반부터 만날 수 있다. 시프라 강 하류에서 등장한다.

시프라 강을 탐험하다 보면 불 꺼진 오벨리스크 8개가 4개씩 좌우로 늘어선 큰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올라가면 탁 트인 신전같은 곳에 거대한 숫사슴의 시체가 놓여있는데, 시프라의 강 맵 구석구석에 놓여있는 거대한 비석 8개에 불을 붙이면 계단의 오벨리스크 상단에도 불이 붙고 숫사슴의 시체와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숫사슴의 시체에 상호작용을 하면 보스룸으로 이동된다.

패턴은 선조령의 왕의 1 페이즈만 떼어다 복사 붙여넣기하고 텔레포트 패턴만 삭제한 것을 제외하면 똑같다. 보스를 잡으면 보상으로 시프라 강에 있는 선조령의 백성을 소환할 수 있게 되는데, 강력한 원거리 딜러 + 근접전 탱커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6. 기타[편집]


  • 가끔 사라졌다 나타나는 패턴을 쓰다 사라져서 그대로 죽어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 2 페이즈 브금이 재생이 되지 않는 버그가 1.03 패치로 수정되었다.
  • 토렌트와 흡사하게 생겨서 토렌트가 선조령의 하프가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공중을 밟고 2단을 뛰는 모습이 선조령을 연상시키며, 결정적으로 2단 점프 시의 사운드를 공유한다.
  • 모티브는 모노노케 히메의 사슴신. 외형과 주변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나 괴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비로운 사슴 기반의 디자인이 사슴신과 판박이다. 먼 친척급으로 추측되는 토렌트도 모노노케 히메의 야크르가 모티브다.
  • 추억을 주는 전설급 메인보스지만 인게임 스토리에 비중도 없는데다, 접근성까지 낮고, 딱히 보스전이 재미나 난이도 면에서 특출난 것도 아니며, 오히려 전설급 보스임에도 상당히 약해서[2] 유저들 사이에선 메인 보스 중 존재감이 가장 희박하다. 다른 전설급 보스들이 하나같이 위엄 넘치는 뒷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더더욱 그런 편. 그럼에도 디자인과 보스룸, 전용 OST가 시너지를 이룬 신비로운 분위기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7:40:27에 나무위키 선조령의 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참고로 이 짐승 혼들은 선조령의 왕이 쓰러지는 순간 모두 죽으며, 리젠되지도 않는다.[2] 선조령의 왕이 있는 노크론은 라단을 잡아야 진입 가능한데, 이전 보스인 라단이 기믹상 체력이 뻥튀기되고 강한걸 고려해도 선조령의 왕보다 훨씬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